가야넬 아빠는 바쁜 사람임. 뭘 하는지 아직 안정했지만 출장 자주 감. 아내 죽고 일부러 일에 몰두해서 그런점도 있음. 그래서 좀 먼 사람.


첫째 게리는 원이름 게론에 지키는 이라는 뜻이 있음. 첫째로써 책임감도 강하고 음. 그래서 관계상 아빠보다 아빠위치에 있음. 그래서 어릴때부터 아저씨스러움. 동생들 앞에서는 되도록이면 완벽한 이미지를 지키고 싶어하지만 은근히 덜렁대는 편(달밤에 속옷에 맨발차림으로 나와있는게 괜찮은거냐고 비꼬면서 자기도 똑같은 차림이라던가)

자주 개입하기보단 너무 길에서 벗어난다 싶으면 와서 이건 아닌거같다 말하는 쪽. 게인이의 죄책감에 대해 얘길 꺼낸건 지금까지 두번 뿐. 

23살 결혼, 현재 열살짜리 아들 하나는 착실히 후계자(?)의 길을 걷고 있음. 게인이보다는 그레타를 많이 따랐음.

연분홍색 머리+연하늘눈.



두째 그윈은 법사? 학자? 계열. 일찌감치 스승을 얻어 밑에서 공부시작. 16살쯤 안타릭으로 분가. 신경질적, 개인주의. 가족중 최고 미인() 혼자서도 잘 노는데 결혼하고 사람들(이라고 하고 가족이라 읽는다)이랑 노는 방법을 또 배웠음. 

역시 23살 결혼, 12살짜리 딸하나 10살짜리/8살짜리 아들 둘. 애들한테 세상 최고이고 싶어서 다른사람이 애들한테 친한척하는걸 좋아하지 않는다.

분홍도는 은발+형광하늘 눈.


게인이는 일단 착하게 살려고 노력중. 남의 행동을 좋게 좋게만 해석하는, 이해하기보다는 자기 편한대로 보려고 하는 버릇이 있음... . 혼자서 끙끙 앓다 묻어두고 지나가기 잘하고 음. 열심히 벌고 열심히 쓰는 편. 재산 상속받는건 집 마련하는걸로 미리 땡겨받고 나머지는 자기가 벌어 씀. 딱히 모아둔 돈은 많지 않지만 다시 벌지 하는 마인드?

미혼. 앞으로 결혼 생각 무... 


막내 그레타는 어릴때 게인이가 너무 감싸돌아서 모든걸 게인을 중심으로 두고 행동하다 게인이 사냥을 시작하면서 홀로서기 배우고 사랑스런 아가씨로 자랐음. 명랑하고 수다를 잘 떠는 편. 주 대상이 게인이었다가 결혼하고 남편에게로 옮겨감. 결혼 후 게인이에게 빨리 결혼하라고 쪼는 사람들의 무리에 합류함.

19살 결혼 현재 두살짜리 딸 하나.

진분홍 머리+깊은 파랑 눈


히힣 _(:3ㄱㄴ)_

현재 그리고 싶은 과록은 역시 첫째형이랑 하나 더 있고... 이건 다음 미션 전에 꼭 그리고 싶음.

 연애과거는 어떻게 손을 대야 할지 모르겠고 

그레타랑의 과거는 음... 비유하자면 자비에서 주고받을만하지만 관록까지 갈만한 이야기는 아닌? 그런 느낌이라... 생각을 좀 해봐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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